KT 위즈가 호주 질롱에서 첫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KT 위즈는 호주 질롱 1차 스프링캠프를 잘 마치고 2차 스프링캠프인 일본 오키나와에 입성했다. 오키나와에서 실전 경기를 통해 개막을 준비한다.

KT는 질롱에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합쳐 모두 6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파견했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 이강철 감독이 그만큼 보고 싶은 선수가 많다는 뜻이었다. 카지노사이트

다행히 모든 선수들이 이 악물고 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훈련을 했다. 이 감독 입장에서는 누구라도 빼놓지 않고, 오키나와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전 위주의 오키나와 캠프에는 이 많은 인원을 다 수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KT는 오키나와 캠프에 투수 성재헌, 박건우, 김재원과 포수 김민석 그리고 야수 최성민과 안현민을 데려가지 못했다.

그 중 안현민의 이름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 2022년 4라운드 지명으로 KT에 입단했는데,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군 시절 엄청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짱’이 돼서 돌아왔고, 지난 시즌 이 감독의 눈에 들어 1군에서 선을 보일 기회를 잡았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비거리 130m 홈런을 때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하지만 체구에 비해 엄청나게 빠른 발을 과시하다, 도루를 하다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달콤했던 꿈에서 잠시 깨어나고 말았다. 토토사이트

완쾌 후에도 손가락이 제대로 접히지 않을 정도의 큰 부상.

하지만 안현민의 개의치 않고 지난해 일본 와카야마 마무리 훈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중점을 둔 건 수비였다. 원래 포수였다. 하지만 포수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타격 강점을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전향했다. 운명적으로 이종범이라는 레전드 코치가 KT 외야 코치로 합류했다. 마무리 캠프부터 이번 호주 질롱 캠프까지 거의 안현민의 ‘과외 선생님’이었다. 수비가 돼야 경기도 나가고, 그 타격을 뽐낼 수 있다는 계산 아래 정규 훈련부터 야간 훈련까지 죽어라 뛰고 공을 받았다. 안전놀이터

하지만 안현민은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타지 못했다. KT는 좌익수 김민혁, 중견수 배정대, 우익수 로하스라는 주전 멤버가 건재하다. 여기에 FA 보상선수로 온 장진혁이 전포지션을 커버하는 제4의 외야수로 준비를 마쳤다. 그래도 1군 한 시즌을 치르려면 5번째 외야수도 필요한 법. 안현민이 그 자리를 노릴 수 있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경쟁자들이 튀어나왔다. 먼저 황재균. 허경민의 합류로 3루 자리를 잃은 황재균은 1루, 2루, 유격수 뿐 아니라 좌익수로도 자신의 가치를 시험하고 있다. 여기에 유준규라는 복병도 있다. 군산상고 시절 유격수였는데, 프로 입단 후 외야 전향을 했다. 이 감독은 내야도, 외야도 수비가 나쁘지 않고 방망이를 이쁘게 치며, 발이 빨라 작전 수행도 가능한 유준규가 1군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 보고 있다. 이런 선수가 1군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다른 백업 내-외야수들이 올라오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외야 백업 수비라면 리그 최상위권인 송민섭까지 버티고 있다. 소액결제 현금화

엄청난 파워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던 안현민. 진정한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단내 나는 외야 훈련을 소화했지만, 일단 잠시 쉬어가게 됐다. 그렇다고 끝이 아니다. 2군 캠프라도, 열심히 준비한다면 언제든 자신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이 감독은 안현민의 장타력을 머릿속에 입력한 채 시즌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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