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레오넬 아귀에로 델 카스티요는 수요일 심장 질환으로 인한 강제 은퇴로 눈물을 흘렸지만, 33세의 그의 친구들은 그가 18년간의 화려한 커리어가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바르셀로나의 전 공격수였던 아귀에로는 최근 며칠 동안 선수 시절을 마무리하며 동료들에게 “인생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이제는 살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선처럼 행동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아귀에로는 선수 식단의 엄격함에서 벗어나 스테이크, 초리소, 닭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굽는 아르헨티나 바비큐인 아사도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이고 콜롬비아 뮤지션인 친구 말루마의 콘서트에 더 많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는 10월 알라베스와의 무승부에서 겪은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이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임을 깨닫고 아귀에로의 기분은 자신이 이룬 모든 것으로 인한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작별의 캄프 누 기자회견의 원초적인 감정 속에서도 그는 느끼는 행복을 언급했는데,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귀에로는 이 세대의 위대한 커리어 중 하나였습니다. 우선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소년이 축구 선수로 활약한 시즌 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18시즌. 이는 어느 수준에서든 놀라운 활약입니다. 하지만 아귀에로에게는 모두 엘리트의 드문 분위기 속에 있었습니다.
15세 생일이 지난 지 한 달여 만에 그는 사랑하는 인데펜디엔테의 유니폼을 입고 아르헨티나 최연소 1부 리그 데뷔 선수가 되었습니다. 인데펜디엔테는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빅 5’ 중 하나였습니다. 아귀에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2006년 9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8세의 나이에 국제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5시즌을 보내며 2010년 유로파 리그와 UEFA 슈퍼컵에서 우승한 후 이듬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커리어를 바꾸고 프리미어 리그에 블록버스터급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2012년 5월, 시즌 마지막 날에 발생했으며, 시티는 1968년 이후 처음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과를 선덜랜드에서 따라잡아야 하는 QPR을 개최했습니다. 93분경에는 재앙만이 유일한 결과로 보였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선덜랜드를 1-0으로 이겼고, 임시 시티는 10명의 QPR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귀에로가 다음 경기를 관람한 것은 이 작가가 전 세계 스포츠를 취재한 20년 동안 가장 혼란스럽고, 초현실적이며, 삶을 긍정하는, 그야말로 지옥 같은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경기장은 텅 비어 있었지만 에딘 제코의 92분 동점골 이후 시티 팬들은 스포츠 극장만이 가끔씩 제공할 수 있는 순간에 보답해야 한다는 새로운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리오 발로텔리는 아귀에로에게 공을 넘겼고, 아귀에로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22골을 넣었습니다. 23세의 이 선수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골을 넣으려 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해설자 마틴 타일러는 시티 유나이티드의 슛을 “소설보다 진실이 더 매력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슛은 과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되감기. 발로텔리가 공을 받기 전에 누가 그 동작을 시작할지 맞혀보세요. 네, “쿤” 아귀에로(어린 시절 좋아하는 만화의 잘못된 발음에서 유래한 별명)는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깊이 빠져들었고,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동안 기다리는 이탈리아 선수를 찾아 원투를 완성합니다. 이제 얼음처럼 차가운 아귀에로는 테이 타이우를 메세릭 바디 스웰브로 관중으로 남겨두고, QPR 골에서 패디 케니를 제치고 강력한 승리를 거두며 시티 서포터들을 통해 황홀경을 유지하고, 유나이티드의 모든 설득에 고통을 주며, 연기 전후 프리미어 리그의 정의를 만들어냅니다.
나중에 미디어 룸에서 리암 갤러거의 등장이 있을 예정인데, 전 오아시스 프론트맨이자 시티 광신도였던 그가 승리에 취해 자신의 본호미를 나누기 위해 등장합니다. 하지만 경기장으로 돌아온 아귀에로는 축하의 의미로 자리를 비우고, 시티 셔츠를 벗고 정신없이 회전하며 끝없이 반복될 순간의 창조자로서 부정할 수 없는 불멸의 한 단면을 포착했습니다.
인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아귀에로는 햇볕이 잘 드는 맨체스터의 날이 성층권 달성의 발판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이 4번 더 있습니다. FA컵이 있습니다. 리그컵은 6번입니다. 2014년 월드컵에서 독일에 패한 아픔을 겪은 5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에 패한 절망감도 있습니다. 벤자민의 할아버지가 고 디에고 마라도나인 아귀에로는 시티의 기록적인 득점자로,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184골은 리그에서 기록되었고, 마지막 두 골은 국내에서 열린 동화 같은 작별 인사였습니다.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한 아귀에로는 다시 한 번 두 골을 넣으며 존경받는 관중들에게 탄도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펩 과르디올라가 시티의 감독이 되었을 때, 아귀에로는 카탈루냐의 높은 압박 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고 확신해야 했습니다. 과르디올라와의 고르지 못한 관계를 견뎌낸 아귀에로는 도전에 직면했고, 아귀에로가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전 5년 동안 센터 포워드의 경기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자유 이적으로 그는 10월 24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1 패배에서 5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넣었지만, 심장 질환으로 인해 선수 생활에 갑작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아귀에로는 항상 건방진 미소와 사랑스러운 무심함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절친한 친구였던 그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패배로 시티에서의 생활을 마감했지만, 7월 아르헨티나의 우승컵인 코파 아메리카 대표팀의 일원으로 국제 무대를 떠났습니다.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번 승리는 그의 가장 소중한 업적 중 하나입니다.
레알을 상대로 한 그의 마지막 골은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 플라타와의 경기에서 터졌습니다. 그는 2013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16살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지역 가장자리에서 공을 받아 왼쪽으로 컨트롤한 후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강하게 때렸고 골키퍼의 왼쪽으로 넘어갔습니다.” 토토사이트 처음부터 끝까지 우아함과 위협. 아궤로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승자로 떠납니다.